지역의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의 독창회가 5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지역의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의 독창회가 5월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메조소프라노 손정아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해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악대학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동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해외 극장 초청 오페라 출연했으며 화랑음악콩쿨 1위, 효성카돌릭대학교 음악콩쿨 성악부분 1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유명 음악코치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음악적 소양을 쌓아나갔다. 오페라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수녀 안젤리카’, ‘버섯피자’ 등 수십 편의 오페라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KAN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마스터 아티스트이자 경북대학교와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문의)962-4322
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