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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is Different_오로라의 소리
  • 푸른신문
  • 등록 2022-04-21 1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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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5개국 대표 작곡가 작품, 한국 초연!
국내의 실력파 음악인들의 연주로 꾸며지는 무대
4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전석 1만 원

왼쪽부터 작곡가 권은실,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피아니스트 남자은


대구콘서트하우스 ‘D is Different’ 시리즈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D’, 클래식 음악전용극장 대구콘서트하우스의 ‘D’를 상징하며 현대음악을 집중 탐구하는 차별성과 특별성을 지닌 시리즈이다.
재개관 후 2014년부터 꾸준히 소개해온 현대음악 집중탐구공연 시리즈인 D is Different 시리즈는 2022년 4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로라의 소리’를 타이틀로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 전용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시대별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클래식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의 장으로서 대구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특별히 소수 장르인 현대음악의 창작과 실연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현대음악 집중 탐구 시리즈 ‘D is Different’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하고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북유럽 5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현대음악 작품을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중심으로 여겨지는 독일과 서유럽 음악, 자유와 보헤미안을 표방하며 인기를 얻은 동유럽 음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북유럽의 자연과 신비로움을 오로라에 빗대어 소개한다.
안데스 힐보리, 한스 아브라함슨 등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등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현재를 그대로 담아낸 21세기 음악을 선사하는 본 공연에서는 작곡가 권은실의 해설을 더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송정민, 비올리스트 박소연, 첼리스트 이언, 피아니스트 남자은을 비롯한 대구 지역의 내로라하는 연주자 11인이 참여해 알찬 공연을 준비 중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그들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현대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는 첫 번째 관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며, 객석은 100%로 운영된다.
문의) 053-250-1400(ARS 1번)
<자료제공: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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