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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의식 잃어가던 암 환자, 경찰의 신속 대응으로 생명 구조 대구 달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암 투병 중 의식을 잃어가던 70대 남성을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22분경 "장인어른과 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를 받은 달서서 월성파출소 소속 김상준 경장은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 약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요구조자는 안색이 좋... -
정치·의정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경선 돌입…권영진·이인선 맞대결 구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직이 사상 처음으로 경선을 통해 선출된다.기존 합의 추대 관례가 깨진 가운데,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9일 대구시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전에 불을 지폈다. 뒤이어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도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대구는 지금 정치적 리더... -
대구시 치맥 센세이션! 여름을 삼킨 대구,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물과 음악, 치맥의 도시 대구가 다시 뜨거워졌다.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2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공간 구성부터 콘텐츠까지 전면적인 변화를 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 -
달서구 개장 두 달 만에 멈춘 10억 시설…달서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휴장’ 논란 대구 달서구청이 약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하이로프 클라이밍장이 개장 두 달 만에 운영을 중단하면서 공공 예산 낭비와 사업 기획 부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 시설은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공동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하이로프와 클라이밍 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난 3월 문... -
달성군 “세월 넘어 전하는 감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추모행사 개최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해 달성군이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뜻깊은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달성군은 6월 25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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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로 달서구를 디자인하다”… ‘제7기 청청기획단’ 본격 출범
대구 달서구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제7기 청청기획단'을 공식 출범시켰다.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구청 회의실에서 청년참여기구 ‘청청기획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청청기획단’은 2019년부터... -
“아시아를 제패한 웨이크보드 여신”…신현정, 국제대회 금빛 질주
2025 IWWF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메달 14개를 휩쓸며 아시아 최강국의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대구협회 소속 신현정 선수가 여자 오픈부 웨이크보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신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강임... -
[사진]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 대구시당위원장 출마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9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내 손으로 고르는 우리 동네 사업”…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16일까지 진행
대구 달서구는 오는 16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통학로 보행자 안전펜스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등 총 51개의 제안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5개를 선택해 투표... -
“신호등 없이도 더 안전하게”…달성군 창리네거리·창3리입구, 회전교차로로 새 단장
달성군은 지난 6월 30일, 구지면 창리네거리와 창3리입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창리네거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4곳, 창3리입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2곳이 각각 조성됐다.두 교차로 모두 시간당 차량 통행량이 400대 내... -
학령인구 급감에 대구 월곡초, 2026년 3월 폐교…월촌초와 통합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폐교되고, 인근 월촌초등학교로 통합된다. 같은 해 서구 비산동의 비봉초등학교도 폐교돼 비산초등학교로 통합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은 8일,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교 소규모화 현상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이 같은 통폐합 결정을 발표했다.1993년 개... -
기초질서 확립위한 달서경찰서 합동캠페인 전개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최근 달서구 월성네거리 일대에서 지역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생활·서민경제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3대 분야에서 기초질서 위반 관행을 개선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
[인터뷰] “지역과 함께한 반세기, 앞으로의 100년도 주민 곁에” 성서새마을금고 전철열 이사장
1973년, 달성군 성서면 신당마을 작은 촌락에서 45명의 회원이 5만1,200원의 자번금을 모아 시작된 성서새마을금고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이하며 자산 6,600억 원의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수차례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라는 파고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이 금고의 중심엔, 45년간 새마을금고의 성장과 위기를 함께한 전... -
억대 페라리 몰고 음주 역주행…60대 남성, 포터 차량과 정면 충돌
대구에서 60대 남성이 억대 페라리를 몰고 음주 상태로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포터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 49분쯤 대구 북구 신천동 신천대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자신의 페라리를 운전해 역주행하... -
서양화가 배성예 초대전 ‘기억속의 꽃’, 참꽃갤러리서 개최
서양화가 배성예 작가의 초대전 ‘기억속의 꽃’이 오는 7월 24일까지 대구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미를 주된 오브제로 삼아 일상 속 감정과 기억의 단편들을 표현한 회화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배 작가는 두꺼운 물감층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임파스토 기법을 통해, 장미 꽃잎의 결마다 축적된 감정의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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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5 “늘 힘이 되는 존재” 칭찬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