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사랑의 밀 수확

입력
[2001-06-15]

불우이웃돕기 50% 지원

달서구 관내 새마을지회와 농민회, 자유총연맹 등은 파호동 일대 낙동강 생태공원 예정지내 둔치 유휴지 8만1천여평에서 재배한 밀을 15일 수확했다.
달서구청으로부터 유휴지를 위탁받아 밀을 키워온 이들 민간단체들은 수확 후 순수익금의 50% 이상을 현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한 민간단체 관계자는 “가뭄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줄고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밀을 수확해 어려운 주민을 돕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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