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축구대회, 달서여성인토피아축구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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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2]
제2회 대구광역시 여성축구대회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월드컵보조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대구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달서구, 수성구, 동구의 여성축구단과 생활체육지도자 연합팀 등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전·후반 30분,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선 달서인토피아여성축구단(이하 인토피아)이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토피아는 지도자연합팀과는 1대 0, 동구와는 2대 0, 수성구와는 0대 0 동점을 기록했다. 결승전에서 수성구와 겨룬 인토피아는 치열한 경기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차에서 1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토피아 이종완 감독은 “각 지역 여성축구단이 출전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여성축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환히 웃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월드컵 축구대회 시민참여를 위해 OX퀴즈를 마련, 월드컵축구대회 입장권 4매를 상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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