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SK ‘챔프전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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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9]
프로농구 대구 동양과 서울 SK가 19일 대구에서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팀은 이날 챔프전 최종 7차전에서 영광과 좌절의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 예고된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동양은 정규리그 1위에 이은 챔프 등극으로 정상을 재확인시키겠다는 생각이고 서울 SK는 용병 문제와 주전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챔프전 7차전까지 온 고생을 우승으로 보답받겠다고 벼르고 있다.
동양은 리드를 당하거나 시소게임이 펼쳐질 때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요소에 신경쓰지 않고 평소의 기량만 유지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믿고 있다.
동양의 김진 감독은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집중력만 잃지 않는다면 우리가 불리할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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