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 김세진·신진식 갈라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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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9]
삼성화재의 좌우 쌍포 김세진(28)과 신진식(27)을 떼어 놓는 것을 전제로 한 배구 프로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 프로화연구팀은 17일 팀당 포지션별(공격수, 센터, 세터, 리베로)로 1명씩 총 4명의 선수에 대해서만 보유권을 갖고, 나머지는 드래프트 시장에 내놓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프로배구추진계획초안을 작성해 각 구단에 통보했다.
초안대로 진행될 경우 최강 삼성화재는 공격수 김세진과 신진식 중 한명만 선택해야 하고, 다른 한명은 다른 구단이나 신생구단에 양도해야 한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프로농구처럼 샐러리캡을 통한 자연스런 트레이드 활성화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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