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가져와서 안 읽은 책으로 교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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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천내초 ‘책 나눔 도서 교환전’ 열어


천내초등학교는 지난 9월 20~30일,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 나눔 도서 교환전’을 실시했다.
‘책 나눔 도서 교환전’은 이미 다 읽었거나 사놓고 오랫동안 읽지 않아 잠자고 있는 책을 읽고 싶은 책으로 다른 책과 교환하는 행사이며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였고 독서의 재미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신의 도서를 접수한 후 도서 교환증을 받아 도서를 교환해 내가 다 읽은 책을 친구에게 소개하고 다른 책으로 바꾸어 본다는 ‘책 나눔 도서 교환전’은 말 그대로 리사이클링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천내초등학교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님들도 참 좋은 행사라고 했고 올해는 학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책 저 책 꼼꼼히 살펴보며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책을 신중히 고르던 3학년 남혜인 학생은 “집에서 다 본 책을 가지고 와서 다른 책과 바꾸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엄마가 가정의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재희 천내초 교장은 “‘책 나눔 도서 교환전’은 스마트 폰과 게임에만 집중하는 친구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책 속에 든 보물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용돈을 아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재활용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집에서 잠자는 책들에게 새 친구 주인을 소개해주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책의 가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천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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