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능나눔사업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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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노인 재능나눔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지회에 따르면, 올해 350명의 노인이 2~7월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재능나눔사업 조끼를 입고 월 4회 이상, 월 10시간 이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시니어클럽 작업장 등을 방문해 상담안내 및 학습지도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유가읍 봉4리 마을회관에서 상담안내활동을 하고 있는 이종관(68)씨는 “사전교육 2시간을 받았지만 막상 마을회관에서 노인 학대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며 “활동을 시작한지 2~3개월이 지나고 부터는 자신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또, “노인학대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체크리스트 와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해 현 상태를 파악하고, 우울감이 높은 회원에게는 달성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육도 받고 개별 상담을 도와줬던 일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우울증 예방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참여자 이종관씨가 멀리 있는 자식보다 좋다며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윤태만 지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노인들이 노인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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