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초, ‘다사랑 새재랑’ 문경체험활동 실시

입력
[2019-05-09]



푸르른 자연의 품 ‘가족의 정’ 느껴요!


다사초 학생 및 가족 80여 명은 지난달 27일(토) 오전 문경으로 ‘다사랑 새재랑’가족체험여행을 떠났다.
이 활동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학교인 다사초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으로 기획하여, 특히 가족 간의 유대가 적은 다문화가정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가족들은 휴일 햇살 아래 모처럼 즐거운 가족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다사초 학생들과 가족, 인근의 서재초 학생들까지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문경으로 향했다. 때마침 문경에서는 찻사발 축제가 한창이었다.
오전에는 문경새재를 거닐고 오후에는 ‘에코랄라’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가족들은 문경새재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인근의 유명한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또한 찻사발 축제에 참여하여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문경 석탄박물관을 확대하여 재개장한 에코랄라에서는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에 대하여 소개한 자료를 관람하고, 예전 문경 인근의 탄광촌, 광부들의 삶, 갱도 흔적 등을 살펴보며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자취를 더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숲 놀이터가 넓게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은 넓은 들판을 마음껏 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김민기 학생은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 문화도 경험해보고 에코랄라의 거미열차도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여행 소감을 전했다.
정효석 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 간의 정을 확인하고 웃음꽃이 만발하도록 날씨도 도왔다”며 유익한 체험이었기를 바란다고 하며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사초는 대구광역시지정 교육정책연구학교로 체험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인성 교육, 전통 문화 교육, 인문학 교육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제공:다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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