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고령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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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고령군 인문학마을 리더 자료집

고령군은 지난 20일(목) 오후 2시, 대가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 12개 인문학마을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고동락(同高同樂)-고령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인문학마을 리더와 주민들, 마을활동가,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읍면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인문학마을 공유회 및 각 마을별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축적된 그들의 마을살이와 리더 이야기를 한 데 모은 자료집 ‘동고동락’ 책자 출판을 축하·기념하고,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그들의 사기를 도모하고, 인문학마을의 발전적 지속성을 기대하고자 기획됐다.
우곡면 연리 노래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된 기념회는, 인문학마을 리더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각양각색의 마을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며 여기저기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맞춘 듯 객석에선 절로 박수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인문학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 마을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애쓴 이들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이색시상식을 갖고, 각 인문학마을 리더들과 그 마을이 속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각 읍·면지부장,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상을 수상하는 공존과 상생, 화합의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최영철 문화누리관장은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며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연스럽게 마을평생교육을 확산시키고, 살찌우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 선두에서 사업을 이끄는 리더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책자 발간을 통해 자신이 속한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인문학마을이 더욱 견고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마을주민들이 함께 이야기 하고 나누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 사람과 삶 중심의 마을살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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