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여자고등학교, 아울로스 윈드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한 창의 인성 실천 음악회

입력
[2018-12-06]



아직은 어리기에 타인을 배려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청소년들이 어우러짐의 미학을 담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11월 28일(수) 오후 7시부터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원화여자고등학교 아울로스 윈드오케스트라, 달서학생연합오케스트라, 2018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는 원화여자고등학교 아울로스 윈드오케스트라(지휘 조원웅), 달서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달서학생연합오케스트라(지휘 임성혁) 단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연주회이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전반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화합과 단결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원화여고 아울로스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하반기에 교육부 지정 학생 오케스트라로 선정돼 폭 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단 이래 매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2017년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는 여고부 1위로 입상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연주자 및 지휘자를 초청해 마스터클래스와 오케스트라 워크숍 개최,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연주,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참가하는 2017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학생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받아 연주했다.
DAO(달서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달서구 관내 중·고등학교 연합 오케스트라로 2016년 창단하여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연주회, 정기연주회 등을 계획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원화여자고등학교 권일천 교장은 “이번 연주회가 아울로스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인해 새로운 의욕이 넘치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해 줄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 확신하며, 연주회에 함께 해주실 학생과 학부모님, 교사 모두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행사를 진행하는 뜻을 전하는 한편, “재학생을 비롯한 원화여고 구성원과 주변 학교, 지역주민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진정한 행복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과 행복지수, 학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계획하겠다” 며, “우리학교가 인성 함양과 행복감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의 문화 예술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자료제공:원화여자고등학교>



푸른신문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