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예술인물 소재 콘텐츠 제작 공모

입력
[2018-11-22]
김상규, 김영보, 서동진, 이점희 현창 작품 공모…내달 3일부터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2019년 문화인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신청을 12월 3(월)~7일(금)까지 5일간 접수 받는다.
대구문화재단은 매년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을 선정하고 인물의 업적과 생애, 작품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로 선정된 인물은 ‘현대무용가 김상규(1922~1989)’, ‘희곡작가 김영보(1900~1962)’, ‘서양화가 서동진(1900~1970)’, ‘성악가 이점희(1915~1991)’이다.
무용가 김상규(경북 군위 출생, 1922~1989)는 한국 1세대 남성 무용가이자 한국 현대 무용의 개념을 정립한 무용가로 일본에서 법학과 무용을 배우고 광복 후 대구로 돌아와 1946년에는 ‘김상규 신무용연구소’를 개소했다. 희곡작가 김영보(부산 출생, 1900~
1962)는 1922년 한국 최초의 창작 희곡집 ‘황야에서’를 낸 희곡작가이자 대구·경북 언론인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서양화가 서동진(대구 출생, 1900~1970)은 근대시기 대구의 양화운동을 주도하고, 대구 화단을 이끈 인물이다. 성악가 이점희(경북 출생, 1915~1991)는 지역 성악계의 선구적 인물로 지금의 대구 오페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2019년 문화인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인물별로 1건씩, 총 4건의 사업을 선정하며, 인물의 일대기나 작품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학술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물 현창을 진행하게 된다.
인물별 현창 기간은 1~3월 김상규, 4~6월 이점희, 7~9월 김영보, 10~12월 서동진으로 해당 기간별로 홍보물 배포와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대구시에 소재하며 3년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3(월)~7일(금)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43
<자료제공:(재)대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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