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동맹의 저력! 아름다운 사람들의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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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가 지난달 31일 달구벌재활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년째 화합을 나누며 달빛 동맹을 견고히 다져가는 이 행사는 달서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광주는 문인 북구청장 외에도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함께 진행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정운철 회장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 가득한 축제와도 같은 행사로 열렸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가위바위보, 판 뒤집기, 박 터트리기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으로 서로의 화합을 다졌다.
오후엔 국화향기 가득한 대구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함께했다.
대회는 1997년부터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양 지역을 번갈아 방문, 개최해 장애인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고, 장애인이 지역 교류의 주체가 돼 달빛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미 1989년엔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공무원 간 각종 친선 체육경기, 청소년 홈스테이, 행정교류협의회 등 기초자치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에 힘을 얻어 민주평통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 부문까지 확대해 양 지역 교류를 이끄는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인사들이 서로 이해하고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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