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화촌대구학생서예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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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달서구문화원은 지난 29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제15회 화촌대구학생서예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화촌 대구학생 서예 공모전은 대구와 경상도에서 활동하며 많은 후학과 서예인을 배출한 고 화촌 문영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달서구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2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대상과 은상, 동상 등이 가려졌으며, 심사는 고 화촌 문영렬 선생 제자들의 모임인 먹물회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모원 김금자 선생은 “서예는 다른 예술과 달리 문자를 사용하는 예술로써 문장을 고를 때 신중을 기하며, 좋은 글귀를 찾기 위해 많은 책을 읽게 됨으로써 정서적으로나 인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날 공모전이 서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날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부 대상 신암초교 6학년 여지은 학생은 “심사위원들 분이랑 저를 가르쳐 주신 유정분 서예 선생님 덕분에 대상을 받게 되어서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뻐서 그분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제가 많이 덜렁대고 실수를 많이 해서 엄마가 서예를 하면서 차분해져 보자고 했는데 지금 6학년까지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서예 할 때는 오랫동안 집중하면서 차분히 해야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제가 그러면서 서예뿐만 아니라 공부할 때나 다른 활동할 때도 집중력도 좀 높아졌고, 차분해진 것 같아 그런 점에서 추천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중고등부 대상 경화여고 3학년 임민정 학생은 “서예를 통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고, 이제껏 했던 노력을 통해 많은 결실들을 맺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서예에 대한 자부심을 얻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예에 대한 미래를 계속 꾸려나갈 예정이며, 서예를 오래하면 할수록 이 매력에 더욱 더 빠져드는 것 같다”라고 서예의 장점을 전했다.
한편, 화촌대구학생서예공모전 작품은 11월 3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됐으며, 내년부터는 날로 변화하는 사용자 영상 콘텐츠의 발전에 발맞춰 UCC 공모전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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