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비만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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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안녕하세요. 대실한의원 임해원 원장입니다. 비만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고민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서 다이어트는 단순한 미용목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쉽게 생각하면 몸에 있는 노폐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성인병의 3대 기준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모두 다이어트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금일 비만증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비만증은 섭취한 에너지 중 소비하고 남는 것이 지방질로 전환되어 인체의 여러 부분, 특히 피하조직이나 장간막에 축적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표준 체중의 20% 이상이 초과되었을 때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단순성 비만증은 과식 또는 운동 부족으로 인한 병이 없는 상태에서의 비만을 말하고, 병리적인 비만증은 대부분 내분비와 관련된 질환으로 쿠싱증후군, 인슐린종,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치료는 일단 식이요법으로 시작해야 하며 800~1,500kcal로 감식(정상 남자 2,400~3,000kcal, 여자 1,600~2,200kcal)합니다. 당질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식 요법을 하시는 분도 있지만, 단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식요법(수주, 수개월간 물, 무기질 및 비타민만을 섭취)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체내 영양소의 불균형에 의한 손상을 받으며 때로는 심혈관, 간장 및 관절에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단식을 하게 되면 배설이 더 안 되기에 비만이 오히려 더 촉진됩니다.
운동요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지혈증을 교정하여 혈청 triglyceride와 LDL-cholesterol을 감소시키고 HDL-cholesterol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비만증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약물요법, 수술요법도 고려해봅니다.
수술요법은 소장절제술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치료법으로 체중조절이 안 되는 심한 환자로 5년 이상 비만증이 지속되었고, 합병증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중에 한 가지 이상이 있는 환자에서만 시행합니다.
비만증이 무서운 이유는 단순한 미용적인 면 이외에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 간경변증, 충수염, 담석증, 만성신염, 간담낭염, 뇌질환 등이 있습니다. 비만은 전신의 혈관 문제, 순환 문제를 일으키기에 결국 비만으로 인해서 모든 질환이 유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비만은 건강과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분야입니다. 선진국에서는 한방이나 생약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을 늘리기 위해서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고,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식이조절 및 운동을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실한의원 임해원 원장


■ 대표약력

    전)대구자생한방병원 원장

        한방내과 전문의

    전)척추추나과장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 주치의

2014~. 네이버지식인 상담한의사

2016. 네이버지식인 상담한의사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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