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맨날~ 쫄깃하고 담백한 족발!_맨날 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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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달서구에 정말 맛있는 족발집을 소개한다.
주위분들이 맨날 먹어도 맛있는 족발이라 해서 붙여준 이름 ‘맨날 족이야’는 정말 먹는 내내 즐겁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슬퍼진다. 줄어드는 족발이 아쉬워서 ㅋ~
‘맨날 족이야’에서 윤기 자르르~, 부드럽고 쫄깃한 족발의 향연이 시작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음식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데, 이곳 음식은 딱 내 입맛이다. 왕족발이 먹는 내내 즐겁다. 족발 고유의 맛이 살아있다. 구수하고, 쫄~깃한 식감!!
족발집에 족발이 맛있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할까만은, ‘맨날 족이야’에 생소한 족발 메뉴가 있다.
사장님이 11년 노하우로 직접 개발한 메뉴, 간장마늘족발 & 보쌈은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 때문에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메뉴라고 한다.  또, 보쌈은 전혀 텁텁하지 않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이러니 여성분들이 당연히 많이 찾는 이유~~
그리고 패밀리세트도 인기 있다. 왕족발과 불족, 보쌈, 냉채족발, 쟁반국수 그리고 콜~라~~
근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햇가족 패밀리가 아닌 대가족 패밀리세트인 듯~ 이 정도 양이면 3대가 모여 먹어야겠다. ㅎㅎ 이렇게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지만 착한 가격이 족발 마니아층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비빔족발은 미나리와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가 곁들여져 상큼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외에도 묵은지보쌈도 인기 메뉴~
또, 매장엔 키즈존이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음식 맛에 감동받다 보니 사장님의 음식 철학이 궁금해진다. 항상 모든 요리를 할 때는 내 부모님과 자식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그러니 음식에 정갈함과 정성이 깃들 수밖에~
사실 많은 음식점에서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들을 손님에게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손님들은 1% 맛 차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그 1%가 바로 요리하시는 분의 정성이라는 말씀~~
어느 가게나 여러 가지 맛의 비법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더 특별하다. 족발을 삶아내는 육수 관리가 최우선인데 약재 15가지와 과일을 첨가한 육수를 사용하고, 신선도를 위해 매일매일 삶은 족발만 판매한다. 사장님께서는 육수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말씀해주시려 한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말씀인데, 하지만 안다고 만들어질까?  족발요리 11년 경력의 노하우와 정성의 맛이 빚어져야 하는데…
‘맨날 족이야’ 사장님은 항상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주위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감삼동 이웃 분들과, 대명동 등불의 집, 장애인 작업장 등에 매월 2~3회씩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함께 하고 싶은 이웃이 많지만 시간이 아쉬울 따름이라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집에서 먹는 배달음식이 늘어난다. 체인점이 곳곳에 있어 배달도 달서구 웬만한 곳이면 모두 가능하며, 단체 모임도 가능~ 

<취재:김준영>

☞ 달서구 감삼남길 94    주문 및 예약 : 053-556-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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