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가사계열 순위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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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상서고등학교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과 부문 금메달과 동메달, 우수상, 제빵 부문 금메달과 동메달, 요리부문 장려상 수상을 포함 출전 선수 8명 중 6명이 입상하면서 전국 소속별 순위 10위, 전국 가사계열 특성화고 순위 1위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제과 부문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낳게 되었다.
상서고는 제과 부문에서 제과제빵과 3학년 허유진(18) 양이 금메달, 제과제빵과 2학년 방혜진(17) 양이 동메달, 제과제빵과 2학년 정은지(17) 양이 우수상(4위)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은 금메달 2연패와 더불어 사상 최고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는 전국 최고 제과제빵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더해, 상서고의 금메달은 대구광역시의 첫 금메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제빵부문에서도 이에 질세라 제과제빵과 3학년 이어진(18) 군이 금메달, 이지현(18) 양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제과와 제빵 부문을 함께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상서고의 전통적인 강세 부문인 요리부문에서는 조리과 3학년 박민영(18) 양이 3년 간의 꾸준한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빵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상서고 제과제빵과 3학년 이어진(18) 군은 “작년 대회에서의 실수를 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경기에 임했다. 지난 1년 간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 꿈인 세계 기능올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우환 교장은 “올해 제과 부문에서 이룬 금메달 2연패로 우리 상서고가 기능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되어 더없이 자랑스럽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제과제빵과를 신설할 때는 전국 특성화고 중 쉽지 않은 도전이자 선택이라 걱정과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제과제빵과가 이렇게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그동안 고생한 지도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가장 힘든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낸 우리 상서고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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