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혜 ‘모든 관점 볼텍스’전 개최

입력
[2018-10-11]

영상과 설치 작품을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염지혜: 모든 관점 볼텍스’전. 대구미술관 Y아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만난 염지혜 작가는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작가로, 심층적 조사에 기반한 영상작업을 하고 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염지혜 작가의 전시는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데, 마치 날씨 정보를 알리는 스튜디오를 연상케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 ‘모든 관점 볼텍스’는 급변하는 동시대 인류 문명사의 범주 안에서 ‘바이러스, 레이어, 첨단 기술’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으며, 세 가지 영상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작가의 전시에서는 돌, 의자 등 다양한 매개물을 활용한 설치작품들도 마주할 수 있다. 이는 영상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보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공간에 따른 영상, 설치작품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한다.
‘인류 문명사’자체는 난류를 일으키는 소용돌이와도 같다. 그 속에는 수많은 관점이 존재하고, 다향한 해석이 있을 것이라는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를 통해 동시대속 우리의 이야기를 직면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
<자료제공:대구미술관>



푸른신문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