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유시설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8-09-20]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실시한 수유시설 설치현황 및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설치·운영 중인 전국 3,259개소를 대상으로 수유실내 비품 비치 및 청결상태, 환경 상태, 이용현황 등을 조사했다.
전국 17개 시도에 총 3,259개소 수유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수유시설 3,048개소(93.5%)가 외·내부인 모두 사용 가능하고, 1일 이용자가 10명 이하인 곳이 2,682개소(82.3%)로 이용실적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관리주기는 2,826개소(86.7%)가 1일 1회 이상, 7일에 한번 또는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곳은 240개소(7.4%)로 나타났다.
수유실 비품 중 쇼파·테이블은 3,137개소가 갖춰져 있는 반면, 기저귀 교환대는 2,363개소, 냉난방기·정수기는 2,504개소, 수유쿠션은 1,659개소만이 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수유시설의 실내환경 중 조명은 2,980개소가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나, 16개소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온도 및 환기상태는 2,875개소가 적정, 38개소는 미흡, 수유실내 바닥 등 오염관리는 2,931개소가 적정, 27개소는 미흡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국 수유시설 현황 및 실태조사를 계기로 수유시설 관리·운영실태의 정례적 보고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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