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김수경 새소리 ‘들려주고 싶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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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아티스트 인 무학 다섯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월 2일(화) 저녁 7시 30분 무학홀에서 차세대 소리꾼 김수경<사진>을 초청, ‘들려주고 싶은 풍경’이라는 주제로 남도민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유지원과 피아니스트 김우직이 함께 출연해 동양의 목소리와 서양의 악기가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아티스트 인 무학’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솔리스트들을 발굴하여 기량을 선보일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과 함께하는 공연장이 되고자 하는 수성아트피아의 의지가 담긴 지역 예술진흥 프로그램이다.
소리꾼 김수경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이며 현재는 2013년 창단한 국악밴드 ‘나릿’의 대표다. 경북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제7회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동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악그룹 열두 달, 나릿의 멤버로 음반을 발매했으며, KBS 특집 음악 다큐 ‘판소리는 살아있다’ 출연, 창작 뮤지컬 ‘더 뮤즈 록주’, ‘달빛에 잠들다’에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새타령, 달 타령, 봄 타령, 사철가, 꽃타령 등 전통 남도민요의 가사와 선율을 차용한 음악과 사설, 소리로 짜인 창작 판소리를 연주한다. 남도 특유의 선율미를 살리되 현대적 감각을 더하여 또 듣고 싶은 새로운 민요의 풍경을 소리로 들려준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문의) 053-668-1800    

<자료제공: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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