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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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9]
‘비추미꼬마봉사단’ 사랑실천 캠페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결식아동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12명은 삼성생명대구지원센터 직원 6명과 함께 ‘비추미꼬마봉사단’을 조직, ‘사랑의 전도사’로 활약한다.
이 아동들이 소속된 ‘비추미꼬마봉사단’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삼성금융플라자 15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내에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일일 손자 손녀되기 활동, 어린이집 유아보육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비추미꼬마’들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월동 연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40일간의 사랑실천 동전수첩 나누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한다.
꼬마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영숙(초교 6년)·영주 자매(4년)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이제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어요”라며 “저희의 사랑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문의)581-8310


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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