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장애인(국민연금 수급자)의 재심사 간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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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월 3일부터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연금수급자는 진료기록지를 제출하지 않고도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에는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신장 장애연금 수급자는 장애등급의 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 2년마다 혈액투석일지 등 진료기록지를 의무적으로 제출했어야 했다.
공단은 수급자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계속 투석중인지, 신장을 이식 받았는지 등 장애등급의 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장애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로부터는 신장이식정보를 확인하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는 혈액투석정보를 입수해 장애등급 변동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수급자에게는 확인 결과만 통보하는 것으로 재심사 절차를 개선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개선 조치로 매년 약 2,900여 명의 신장 장애연금 수급자가 혜택을 볼 예정이며, 연간 5,000여만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신장 장애인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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