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의 창시자 예인 이광수의 ‘2018 신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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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사물놀이 40주년을 기념해 사물놀이의 창시자 예인 이광수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전통예술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만들어낸 ‘2018 신풍류’를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1952년 충남예산에서 태어난 이광수는 전문연희패(남사당)를 이끌던 부친 이점식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풍물과 함께 생활하며 남사당패 행중으로 활동해 그의 타고난 예술적 천재성을 발휘하게 된 고 남운용, 최성구 등 대가들로부터 꽹과리를 사사 받았다.
이광수의 비나리를 통해 우리는 그가 독특한 개성으로 창출해내는 풍부하고 심오한 소리와 가락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으며, 판굿에서의 상쇠놀음을 할 때 펼쳐내는 부포놀음과 상쇠발림, 까치놀음 등을 통해 이미 그의 몸짓과 흥에 합일되어 버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용배, 최종실, 김덕수 등과 사물놀이를 창단한 이래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전통문화의 전령사 역할을 하던 이광수는 (사)민족음악원을 창단하여 우리 문화보전과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웃는얼굴아트센터의 명 아티스트 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2018 신풍류’는 이광수와 (사)민족음악원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로 구성돼있다.
전통음악의 구성 원리인 원방각에 근거한 작품과 축원 소리인 비나리를 재구성한 작품, 그리고 기타의 인간문화재라 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김광석과 드러머 박재천이 함께하는 신명놀이는 또 다른 전형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의 명 아티스트 시리즈는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데 올 해의 마지막 시리즈로 준비된 ‘2018 신풍류’는 전통국악의 대중화와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 것이며,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전통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53-584-8719    

<자료제공:(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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