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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교대부설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우수상 수상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올해 2018년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 1편과 우수상 1편을 수상했고 제64회 전국학생과학전람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무총리상은 5학년 김승준(지도교사 최원호) 학생이 ‘Pick & Spin(놓고 돌리는 신개념 창의놀이)’을 개발하여 수상했고, 우수상은 5학년 장시은(지도교사 이상조) 학생이 ‘딱 달라붙고 자르기 편한 Line 코팅지’를 개발해 수상했으며 학생과학전람회 우수상은 임연정, 전한결, 황은호 학생의 공동작으로 ‘선운사는 왜 동백나무가 둘러싸고 있을까?’라는 주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여 수상했다.
국무총리상 수상작품인 ‘Pick & Spin(놓고 돌리는 신개념 창의놀이)’은 게임 방법이 쉽고 수준에 따라 다양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수많은 보드게임을 분석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한 과학완구이다. 이 작품은 고정 관념을 깨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우선 네모모양의 판을 원형으로 만들었다.
기발한 발상으로 방향과 돌리는 횟수에 의해서 수많은 경우의 수가 생기게 되고 게임 참가자 중 한 사람이 5개의 블록을 일직선으로 늘어놓기 직전에 상대방이 판을 회전시키면 세(勢)를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상대방의 의중과 게임의 규칙을 치밀하게 읽지 않으면 게임을 이길 수 없고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지능계발형 과학완구의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김승준 학생은 “원형판의 개수, 판을 돌리는 방향과 횟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고 변화무쌍한 게임의 규칙을 바꾸면 여러 가지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창의놀이이다”라고 말하였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품인 ‘딱 달라붙고 자르기 편한 Line 코팅지’는 코팅을 할 때 종이가 쉽게 고정되도록 코팅지 안에 재접착풀이 발라져 있어 고정이 쉬운 특징이 있다. 또한 코팅지 바깥쪽에 열이 가해지면 검은색이 흰색으로 변해 잘 지워지는 라인이 바둑판 모양으로 새겨져 있어 코팅하고자 하는 종이를 열에 맞춰 놓기 편하고 코팅을 하고 난 후 리드선이 있어 자르기가 편리하도록 만든 작품이다. 게다가 종이가 잘 붙어 있고 자르는 선이 보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줄여서 자를 수 있어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학생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작품은 고창 선운사 여행 중 선운사 절 주위에 동백나무가 유달리 많은 것을 보고 “선운사는 왜 동백나무가 둘러싸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탐구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산불이 나는 조건을 탐구하고 산불 확산을 최소화시켜 산불로 인한 생태계 파괴, 산림 훼손, 미세먼지 발생 등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탐구하였다.
한편, 학생발명품경진대회의 시상식은 지난 9월 5일(수)에 열렸다. 그리고 오는 9월 19일(수)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생과학전람회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발명품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선진과학문화 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자료제공: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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