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면·현풍면 행정안전부 읍 승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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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2018년 11월 초 읍 승격, 전국 유일 6개읍 체제로


달성군은 옥포면, 현풍면이 11월 초 읍(邑)으로 승격된다고 9월 6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옥포면, 현풍면 읍 승격에 대한 최종 승인통보를 받고 읍 설치를 위한 조례 입법예고, 군 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초 읍 승격을 추진했다.
옥포면과 현풍면은 각각 2017년 4월 25일과 2017년 7월 3일에 인구 2만 명을 돌파하고, 시가지 구성지역 인구비율과 도시적 산업종사가구 비율 40%를 넘는 등 읍 설치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군은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 승격을 추진했다. 또한 옥포면, 현풍면 승격과 관련해 자치법규 정비, 각종 공부 및 대장정리,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완료하고 조례가 공포되는 11월 초 읍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옥포면은 화원읍 및 대구 도심, 달성군청과 가깝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설화명곡역과는 불과 5㎞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의 생활여건도 훌륭하여 대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신규 주택지구 입주로 인구가 급증, 2020년에는 인구 3만 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현풍면은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1·2차 산업단지 등 인근지역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인근 달서구 지역 등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인구가 늘면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1992년 화원읍, 1996년 논공읍, 1997년 다사읍, 2018년 3월 1일 유가면이 읍으로 승격됐다. 11월 초, 옥포면, 현풍면이 읍으로 승격하게 되면 총 6개 읍 3개 면 행정체제로 개편되면서 전국 82개 군 가운데 유일하게 6개 읍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한, 전국의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달성군은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업단지 등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올해 1월 군 단위 최초 인구 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 3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 지난 7월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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