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식 커피전문점_커피 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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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맛있는 커피 한모금 베어물었다!


호주식 커피로 유명한 카페가 있어 찾아가 봤다.
달서구 감삼동 푸른방송 2층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바이트!!
우리가 흔히 아는 아메리카노 보다 커피의 향미가 매우 풍부해 커피를 좀 더 이해하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커피는 이미 미국식 커피가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래서 물과 희석한 커피를 대부분 아메리카노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 바이트의 커피를 맛보고 나서는 다른 곳의 커피는 왠지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마저 든다고 한다.
카페 안을 들어서는 순간 여느 커피카페와는 달리 테이블 배치가 무척이나 여유롭다. 넓은 매장 내 여유롭게 놓인 테이블이 오시는 손님들의 독립적인 공간을 무척이나 배려한 사장님의 마음이 옅보인다. 그리고 카페 내 조명도 일반적인 카페의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고, 너무 밝은 분위기도 아니다.
정말 커피를 즐기기에 최고로 적합한 조명이 창을 덮은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한층 푸근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 카페 중앙에 놓인 책들도 정겹다. 혼자 여유로운 커피를 즐기러 오시는 손님을 위한 공간이다. 판타지를 비롯해 소설, 오락, 취미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이 카페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어! 막상 커피 주문을 하려니 우리가 흔히 즐기는 아메리카노가 없다. 매니져에게 물어보니 호주식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롱블랙이란다.
호주식 커피는 부드러운 맛 보다는 신선하고 고소한 맛과 함께 커피 특유의 향미가 풍부하다. 롱블랙 아래 숏블랙은 가벼운 상상만으로도 우리가 흔히 먹는 에스프레소이다.  개인적으로는 플랫 화이트도 추천하고 싶다. 풍부한 커피맛과 어우러진 스팀우유가 우리가 흔히 먹는 카페라떼와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초코파운드와 얼그레이파운드, 가격도 2~3,000원으로 가볍다.
카페 한 켠에는 더치커피를 직접 내리고 있다.
콜드블루라고도 불리는 더치커피는 찬물로 오랜기간 시간과 정성이 많이 걸리는 커피이다.
저온이나 상온에서 시간의 정성이 더해진 더치커피는 부드러운 커피의 맛을 우리에게 전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바이트의 더치커피는 신선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치커피 원액을 사가시는 손님도 꽤 많다. 더치원액 500ml 들이가 착한 가격 14,000원이다. 이정도면 가정이나 직장에서 충분히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담근 과일청이 신선하게 냉장보관 되어 있다.  레몬, 자몽, 레몬진져, 오렌지자몽!!
매니져에게 커피와 함께 다른 메뉴 하나를 추천해 달라고 하니, 블루베리라떼, 깔라만시에이드와 함께 최근 건강과 맛을 함께 즐기는 허니와 귀리로 만든 미숫가루도 최근 인기 메뉴라고 한다.<취재:김준영>


신선한 커피!
풍부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커피바이트 감삼점이라면 충분하다!     


☞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611 2F   ☎ 053. 89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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