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장학재단, 장학생 130명에 2억 900여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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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재)달성장학재단는 1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18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30명에게 장학금 2억 9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생 및 가족, 군의원, 초·중·고교장과 정기호 농협달성군지부장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수여식에서는 ㈜한국 E&C 등 기부업체 대표 6명이 참석해 3,300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김문오 이사장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수여식에 장학생 사례발표자로 나선 전종석 씨는 “당시 형편이 매우 어려웠으나 달성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나처럼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여 달성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한국 E&C 등 6개 업체의 장학기금 기탁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재)달성장학재단은 지난 3월 5~ 23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예·체·기능 특기생(초·중·고) 39명,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55명, 특별장학생 9명 등 총 130명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신청자는 총 280명으로 평균 2.1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달성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 13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총 2,524명에게 29억 6,700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2008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9개 읍·면별 장학재단 기금은 가창면 이우장학회의 171억 원을 비롯, 총 263억 원의 기금을 읍·면별로 조성·운영해 현재까지 2,254명에게 42억 2,900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달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기금은 (재)달성장학재단 기금 138억 원과 읍·면별 장학재단기금 263억 원을 합한 401억 원으로 대구·경북 내에서 단연 최대 규모이며, 차후 500억 원까지 증액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추진 중이다.
<자료제공:(재)달성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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