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내년 예산 1,3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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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달서구청 예산편성안 의회 제출·20일까지 심의
지난 5일 개회된 달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황대현 구청장이 2003년도 달서구 예산편성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친환경도시, 문화예술도시 달서구 건설을 위해 내년에 1천38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이같은 내용의 ‘2003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 지난 4일 개회한 달서구의회에 제출했다.
달서구청이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2002년도(전체 예산 1천271억)보다 113억4천400만원(8.9%)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일반회계 1천305억, 특별회계 80억4천100만원 등 모두 1천385억4천100만원이다.
달서구청은 이 예산을 ‘인토피아 달서구 건설’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복지사회 실현’ ‘미래전략산업 육성’ ‘건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 ‘디지털 자치구정 실현’ 등에 쓸 것이라며 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
집행부가 편성한 내년도 주요사업에는 달서구민 문화회관 건립에 28억9천300만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17억3천200만원, 두류1동 81번지선 등 도로건설 13개소에 39억5천만원, 어린이공원 신규조성에 13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성당1동 하수도정비공사 등 9개 분야에 3억1천400만원, 호림경로당 신축에 3억4천500만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 5억원 투입 등으로 짜여졌다.
황대현 달서구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달서구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재원을 최대한 배분했다”며 첨단도시 달서구 건설을 위한 예산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일 개회된 ‘제 113회 달서구의회’는 20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되며 이번 회기에서는 2003년도 달서구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2002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구세 조례중 개정조례안, 구세감면 조례중 개정조례안, 지방세입징수 포상금지급 조례중 개정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최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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