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民同樂(여민동락) 감삼동 수림원에서 지역민 모두가 함께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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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故 혜산 조경제 선생님의 숭고한 뜻 받들어!


수림원에서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뜻깊은 시간이 5월 31일 열렸다.
故 혜산 조경제 선생님의 숭고한 뜻 받들어 지역민과 함께 한 한방의료봉사이다.
이날은 행사를 주최한 혜산봉사단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감삼동 향우회, 자율방범대, 주민센터 등 지역 주민들이 모두 발벗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렇게 수림원에서는 지역민 모두가 어르신을 돌보고, 보살펴 드린 시간으로 메워지고 있었다.
이날 진료를 받은 감삼동에 사시는 권태분 할머니는 누울 때도 아프고, 일어날 때도 무엇이든 짚고 일어나야 하는데, 오늘 진료를 받으니 몸이 거뜬하다시며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하다. 또, 최옥구 할머니도 허리 뿐 아니라 온몸이 종합병원인데, 오늘 이렇게 피도 빼고 침 한번 맞고 나서 앉아 있으니 아픈데가 없어졌다고 행복해 하신다.
혜산봉사단은 故 혜산 조경제 선생님의 손자, 손녀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정효 달서구의원은 (보생)조한의원에서 이렇게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시고 또 여러 가지 우리 동네의 불편한 점을 다 이렇게 어루만져 주시고 너무 많은 활동을 해서 저희들은 정말 행복하며, 푸른방송이나 (보생)조한의원에서 계속 (한방의료봉사를) 유지해서 보살펴주시고 우리 어르신들도 정말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감삼동에서 사는 걸 영광으로 살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감삼동 주민센터 정온주 동장은 故 조경제 선생님 정말 감삼동 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에 명의로 통하셨는데, 그분의 뜻을 받들어 자식 분들로 구성된 혜산봉사단이 활동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감삼동의 공동체가 잘 되는 동력이라고 했다. 그리고 특히 감삼동에는 오랫동안 거주하신 분들이 많으신 만큼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사시는데, 때맞춰서 이런 좋은 봉사활동을 기획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지역민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그 뜻을 손자 손녀가 이어받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로 실행에 옮겨졌다.
혜산봉사단의 조현욱씨는 “할아버지랑 저희가 모두 이 동네에서 태어나고 이 동네에서 살았으니, 할아버지 뜻을 받들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기 위해서 혜산봉사단이라는 단체를 자식들끼리 만들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저희들끼리 상의해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산봉사단은 선생님의 뜻을 오래도록 보존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날로 각박해지는 요즘 세상에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순수하고 좋은 취지로 하는 무료진료 행사이니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혜산봉사단이 주관하고 성서조약국 보생조한의원과 푸른방송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10시부터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항상 이웃에 감사하는 마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삶이 참된 삶임을 보여주는 곳.
그곳 수림원에서…
지역민 모두가 함께,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행복한 한마음이 되어 웃었다!!              

 <취재: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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