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30개·전시공간·호텔급 객실

입력
[2001-06-08]

특급 초호화 장례식장 등장서울 중앙병원


멀리서 온 문상객들이 묶을수 있는 호텔급 객실을 갖춘 호화장례식장이 국내에 등장했다.
고급화, 대형화 추세와 함께 뜨겁게 불붙고 있는 장례식장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서울중앙병원이 최근 선보인 국내 최대의 이 빈소는 29개의 일반빈소외에 150평 규모의 대형 빈소를 갖춰 기존 최대규모를 자랑하던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비해 11개 많다.
국내 처음으로 1층 로비에 대형 미술전시품 전시공간과 커피숍이 들어섰고, 지하 2, 3층 장례식장으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또 장례식장 공간과는 구별되는 4층에 호텔급 수준의 14개 객실을 마련,해외나 지방 등 먼 거리에서 오는 문상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갖췄다. 모든 빈소에는 초고속 인터넷을 갖춘 컴퓨터(PC)를 설치,장례물품을 컴퓨터로 구입할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장지 및 화장장, 공원 묘지, 사망신고, 장례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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