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곰팡이 제거제·방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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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6]

다양한 장마용품 인기

장마철을 앞두고 장마용품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름 장마철 최대의 적은 무엇보다도 집안 구석구석 습기와 곰팡이 번식. 따라서 장마철이 되면 집안 구석구석에 활발히 번식하는 곰팡이에 대비해야 한다. 이 기회에 미리 장마 관련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농협 성서하나로클럽과 동아백화점과 델타클럽 등에서는 요즘 장마철을 대비한 장마용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습기·세균 제거제
장마철에는 옷장, 신발장 등은 물론 가구와 오디오 피아노 같은 고가품도 가리지 않고 습기가 많이 생기며 이 때문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많다. 이때 습기 제거제를 용도에 맞게 옷장 등에 안쪽 하단에 넣어 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요즘에 나오는 습기제거제는 제습 기능은 물론 방충기능까지 갖춰 있고 보통 사용기간은 2∼3개월 정도이다.
이들 제품으로는 옥시의 ‘물먹는 하마’, ‘옥시 싹싹’(곰팡이 제거제), 애경 ‘습기제로’ 등이 있다. 물먹는 하마의 경우 농협하나로클럽에서는 교체형 770원, 슬림형 1천30원, 옷장용(3팩)은 2천950원, 서랍용(3팩)은 2천310원에 판매한다. 동아백화점도 물먹는 하마, 습기제로를 3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탈취 제거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차안 에어컨, 집안 곳곳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 원인은 세균이나 곰팡이 때문인데, 방향제를 뿌리는 것 보다 근본적으로 곰팡이나 세균을 없애야 한다.
동아백화점과 델타마트, 델타클럽 생활용품 매장에는 냉장고와 화장실, 옷에 사용하는 탈취제거제가 많이 나와 있다. 가격은 개당 5천원 미만이다.
▶방충·살충제
덥고 습한 날씨에 모기와 진드기 등 벌레로 인한 피해가 많다. 모기를 없애는 용품들은 스프레이형과 전자매트, 액체 타입이 있다. 전자 매트 모기향도 많이 나가지만 요즘은 사용기간이 한달 정도인 액체형도 많이 쓴다.
옷에 좀이 스는 것을 방지하는 ‘옥시 하마로이드’, ‘팡이제로’ 등 방충제도 많이 나와 있다. 동아백화점에서 1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장마 관련 자동차 용품
장마시에는 차량 운전시 자동차 앞유리에 빗방울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3천원대의 가격으로 ‘옥시 레인 OK(오케이)’, ‘옥시 김서림 OK’를 운행전에 앞 유리에 뿌려주면 좋다. 또한 1만5천원 미만대의 빗길 운전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페달도, 최근들어 필수품이 되고 있다.
농협하나로클럽은 와이퍼 브러쉬 종류를 1천640∼7천500원대까지 갖췄다. 동아백화점이 5천원대 가격에 판매하는 옥시 에어컨 히트 닥터는 차안 에어컨에도 습기와 곰팡이 제거와 방향효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김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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