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진수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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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6]

시민·청소년을 위한 도자기 전시회어린이 흙 체험행사다기 명품전도 열려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푸른방송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도자기 전시회는 크게 △도자기 엑스포 출품 명작 전시회와 △청소년을 위한 국보 보물급 도자기 재현전 △어린이를 위한 흙체험 행사등의 메인 이벤트와 △다기 명품전 △기획 판매전 △전야제 마당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열리고 있는 도자기 엑스포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도자기 엑스포의 진수를 보여주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잇는 교육의 장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
도자기 엑스포 출품 명품전은 세계 도자기 엑스포 2001 참가 작품 중 명품만을 선정, 1백여점이 전시돼 세계도자기 엑스포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엑스포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대별로 우리나라 도자기를 대표하는 명품 30여점이 전시되는 ‘국보 보물급 도자기 재현전’은 토기,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이 총 망라되기 때문에 도자기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푸른방송 야외공간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흙 체험 행사는 모레동산, 흙동산에서 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만아니라 직접 도자기와 전통 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건강 및 기호식품으로 차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기 명품전’도 열리기 때문에 대구 지역 차문화 보급과 확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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