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사랑’이 스타커플 탄생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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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8]

‘공개연애’ 대부분 결국 결별

역시 몰래하는 연애, 사실 보도, 전격적인 결혼발표가 주효하다.
올들어 김민종·이승연 커플이 결별을 시인한 데 이어, 신동엽·이소라 커플마저 결국 5년 만에 헤어져 팬들에게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이들 두 커플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오랜 기간 팬들 앞에서 공개적인 연애를 해왔고 당연히 결혼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 여겨질 정도였다.
이들로 인해 연예인들도 눈치 보지 않고 연애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사실. 하지만 이들 두 커플 모두 연애 기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생기는 사소한 문제들을 극복하지 못해 ‘파경’을 맞았다. 스타 커플들의 경우 어떻게 결혼에 골인했을까.
최근 활동 중인 스타 커플로는 유동근·전인화, 최수종·하희라, 이재룡·유호정, 손지창·오연수, 차인표·신애라, 최진실·조성민 등이 있다. 이들이 결혼에 이른 데는 ‘몰래 연애-전격적인 결혼발표’라는 공식이 있었다. 이들은 은밀하게 연애를 하다 이사실이 보도되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청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몰래 연애를 하면서도 이를 일축하며 계속 오리발을 내밀던 최진실·조성민 부부도 결정적인 순간 결혼발표를 해 소문을 사실로 확인시켰다. 유동근·전인화 커플, 김희애·이찬진, 고현정·정용진 부부도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에 이르렀다.


푸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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