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핀 강산에’ 자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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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2]

30일 오후 7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5층

‘한국 락의 신화’ 들국화와 ‘삐딱이’ 강산에가 장애인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 나눔2001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대구팬들과 만난다. ‘들국화 핀 강산에’라는 부제의 이 공연은 대구참여연대와 TBC대구방송이 주최하며, 오는 30일 오후 7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5층 공연홀에서 열린다.
지난 98년 허성욱의 죽음을 계기로 재결성됐으나 전인권의 구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 못했던 들국화는 지난해부터 예술의 전당과 학전그린 등에서 콘서트를 펼치며 ‘시들지 않는 들국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우림 등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나눔콘서트에 이미 참여한 바 있는 들국화는 대구 무대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에 강한 가수로, 영화음악가로, 뮤지컬 배우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해온 강산에는 이번 공연이 지난 2월 대학로에서 가진 ‘소풍’ 공연 이후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나서는 큰 무대다. 일반 2만5천원, 학생2만원. (053)255-2867


푸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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