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달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도 지적재조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 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실적과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국고보조금 집행 실적, 우수·수범사례 등 총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사업 추진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설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리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 실제 현황과의 차이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등 군민과의 효과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논공 북리1지구 지적재조사를 비롯해 5개 지구를 완료했고, 올해 수리2지구 임시경계점설치 측량을 완료해 내년 초 경계점 확정예정에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