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달구벌 청렴지기 합동캠페인 가져

달서구는 지난 22일 (옛)두류정수장 일원에서 관내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달구벌 청렴지기 100여 명이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10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청렴실천의지를 전파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금년에는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투명하고 깨끗한 달서구 다 함께 만들어요”가 인쇄된 홍보물(물티슈) 배부 등을 통해 청탁 없는 더치페이 문화의 지속적인 정착과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민관 청렴실천협의체인 달구벌 청렴지기는 2016년 구성해 지역에서 시작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 취지를 담아 합동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앞장서 부패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하는 활동들이 청렴일등 도시 달서구, 나아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