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23일(수) 구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비전선포식에는 달서구의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급 단체 주민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발전 구정성과 상영을 시작으로 비전선언문 낭독 및 비전선포, 구민들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 기후 위기가 우리 지구상에 재앙으로 다가오는 이때 우리 달서구민들이 먼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개념을 알고 생활할 것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대회로, 앞으로 우리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이날 ▶경제 혁신도시 달서! ▶사람 중심 행복 달서! ▶자연친화적인 녹색 달서! ▶지속가능한 희망 달서! 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2044년까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