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달 28일(토)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결혼특구 6주년을 기념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특히,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연대해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청춘 남녀들, 어린이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전 연령이 함께해 전통 혼례복과 세계 각국의 커플룩 등으로 행복한 동행, 가치를 더하는 결혼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