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48

삼베기

삼밭에 씨앗을 뿌려 삼을 재배하고 재배한 삼들은 잘라서 단으로 묶어 삼곶으로 옮긴 후 삼곶에서 삶은 후 덜어내어 삶긴 삼대에서 껍질을 벗겨 말리는 작업을 합니다.
말린 삼은 삼베길쌈의 여러 과정(삼톱기, 삼기, 물레, 나르기, 매기 등)을 거쳐 베틀에 올려 베를 짜면 삼베가 됩니다.
삼베기 작업 체험 교실에 참여하여 전통문화의 새로운 의미를 찾고 새로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회원 정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