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 개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제6회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을  지난 19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은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달성맘카페와 우리마을교육나눔 논공읍추진위원회, 함우리공동체, 지역업체 등이 함께한 행사로, 지역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 문화를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최상국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내 초·중학교장,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지역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및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조우철 선임 사회복지사는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기뻐하며,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베트남과 스리랑카,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라 더욱 의미가 크고, 지역주민들이 세대와 국적의 경계를 넘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