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30일 대남경로당과 송곡경로당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274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국기에 대한 존엄성 인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김해동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장은 “대남경로당, 송곡경로당을 중심으로 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하고, 달서구 관내에 274군데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홍보를 해 경로당에 태극기를 게양을 하고, 회원님들 각자 집에 태극기 게양을 하도록 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도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며, 가족도 사랑하고 또 경로당 회원들끼리 서로 상호 간에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달서구민 전체 또 나아가 대구 시민 전체가 태극기달기운동에 같이 동참을 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게 저희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10월 1~9일까지를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태극기달기 시범경로당으로 대남경로당과 송곡경로당을 지정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분위기를 조성해 연중 국경일마다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