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보훈가족 감사위로연


달서구는 지난 19일(수) 라테라스웨딩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여 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가 주관하고 라테라스웨딩(대표 구정순)이 행사장과 120인분의 전복삼계탕 후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위해 마련됐다.
위로연에서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분투한 (故)한재일 상병과 (故)김성대 일병(당시계급)의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가족들에게 전수하고, 보훈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상수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장은 “6·25참전 74주년을 맞이해 구청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국가유공자 영웅 분들을 모아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