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대상 이정화 씨 ‘어머니의 초상’

대구광역시달서구문화원(원장 조현정)이 주최하고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가 주관, 달서구·달서구의회, 푸른방송(주), 푸른신문,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5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입상작과 ‘제18회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전’이 달서구문화원 달서갤러리에서 8월 12일(월) 오전 10시~17일(토)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대상 이정화 ‘어머니의 초상’이 차지했고, 금상에 배만경 ‘죽음의 골짜기’, 은상은 하승철 ‘흰긴수염고래였던 것’와 임지향 ‘달고나의 유혹’, 동상에 박은경 ‘시간속으로’, 박정희 ‘우수 깃든 영화관 계단에서’, 김정민 ‘푸른 하늘을 농구 골대에 퐁당’, 가작에 남선수 ‘은행나무와 아이’, 정철재 ‘멈춰진 시간’, 최진팔 ‘비온 뒤의 동네 풍경’, 이영수 ‘낚시는 즐거워’ 등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특선 15점, 입선 44점이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를 맡은 서진은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 교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우수한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신 전국의 사진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사진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되어 한국 사진계의 발전을 위한 기폭제가 되어 사진영상을 통해 우리 삶의 참모습을 새롭게 조망해 보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한국 사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신선한 영상의 제전으로 승화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문화사진공모전은 1회 때부터 사진영상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출품료를 받지 않고 출품자 전원에게 작품집을 제공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모전 시상식은 8월 12일(월) 오후 6시 30분 달서구문화원 달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문의)053-554-4800
<자료제공:달서구문화원>

☞ 공모전 입상자 명단(70점)

▶대상: 이정화 ‘어머니의 초상’
▶금상: 배만경 ‘죽음의 골짜기’
▶은상(2점): 하승철 ‘흰긴수염고래였던 것’ / 임지향 ‘달고나의 유혹’
▶동상(3점): 박은경 ‘시간속으로’ / 박정희 ‘우수 깃든 영화관 계단에서’ / 김정민 ‘푸른 하늘을 농구 골대에 퐁당’
▶가작(4점): 남선수 ‘은행나무와 아이’ / 정철재 ‘멈춰진 시간’ / 최진팔 ‘비온 뒤의 동네 풍경’ / 이영수 ‘낚시는 즐거워’
▶특선(15점): 배만경 ‘봄의 왈츠’ / 박정희 ‘막다른 골목의 여유’ / 이영미 ‘그때 그 시절’ / 이영수 ‘바다가 그린 그림’ / 이정화 ‘경계의 문’ / 심진희 ‘바다호수’ / 문성식 ‘바다로 향하는 경운기 행렬’ / 김세곤 ‘부처님 오신 날’ / 김종찬 ‘민들레 홀씨1’ / 김효은 ‘기개’ / 임지향 ‘선택의 문’ / 장국진 ‘숙취에는 잠이 최고’ / 박은경 ‘하늘을 나는 새’ / 김건호 ‘홍콩에서의 비상’ / 허칠구 ‘전통시장의 일상’
▶입선(44점):박성연 ‘정리정돈’ / 허만현 ‘남자의 바다3’ / 김춘영 ‘육신사’ / 배만경 ‘화산의 흔적’ / 송시봉 ‘강강술래 축제의 밤’ / 박정희 ‘rain and window’ / 권연화 ‘따스함’ / 이영미 ‘아침이면’ / 김지혜 ‘아침 출근길’ / 고한상 ‘맛있겠다!’ / 전정현 ‘주인 잠시 외출중’ / 김미정 ‘모두 힘모아 영차!!’ / 이영수 ‘동심’ / 여영숙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 / 이동휘 ‘등산길 해우소에서 꽃핀 생명’ / 이제환 ‘어울림’ / 박한설 ‘떠나는 길’ / 윤예인 ‘낭만’ / 최대인 ‘어둠 속 생명 한 가닥’ / 박창현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 / 전온경 ‘청정해역 장생포 앞바다’ / 김용규 ‘도담삼봉의 몽환적 이미지’ / 장아름 ‘항해’ / 김근혁 ‘엄마의 아파트벽화가 있는 풍경’ / 김세곤 ‘단양 스카이워크’ / 김주은 ‘너도나도 붙어 있고 싶어’ / 박인호 ‘징검다리에서 만남’ / 신연민 ‘기다림’ / 노이자 ‘꿈을 그리는 사나이’ / 최진팔 ‘청바지 가족’ / 권영동 ‘월류봉’ / 장철현 ‘2만 년의 역사’ / 이유민 ‘오르락 내리락’ / 이덕우 ‘세월2’ / 임지향 ‘성수동’ / 장국진 ‘궁금해요’ / 정정식 ‘가을로 가는 길’ / 백승은 ‘잔잔히 요동치는 물방울’ / 박은경 ‘부모은중경’ / 정태섭 ‘성산리고분의 아침’ / 남선수 ‘탐매마을 벽화’ / 염혜송 ‘꽃밭 속, 사진 속, 거울 속’ / 임혜연 ‘꿈이 가득한 방’ / 허칠구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