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의미를 새롭게 쓰다! 미래를 향안 끝없는 노력

경화여고 ‘2024 도깨비 자기주도학습 캠프’

경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성국)은 지난 6일(목)~7일(금)까지 교내 110명을 대상으로 ‘2024 도깨비(도전하라! 깨어나라! 비상하라!)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했다.
연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학교에 모여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연휴는 꿀맛 같은 휴식의 시간이지만, 경화여고 학생들은 연휴를 학업의 연장선으로 활용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열정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기 중 부족했던 부분을 교사 코칭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새로운 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서로에게 동기 부여가 되어주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힘을 볼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김수민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휴 동안 캠프에 참가해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서로 격려하며 공부하면서 우정도 쌓고 학업 역량도 키우는 1석 2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명 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 쌓아가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성국 교장은 “연휴에도 쉬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경화여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