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중, 2024 전국춘계럭비리그전 ‘3위 입상’


대서중학교(교장 김응춘) 럭비부는 지난 3월 26일(화)~4월 2일(화)까지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3위 입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2024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전국의 중·고·대 럭비 선수들의 저변 확대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대회로, 중학부는 총 9개팀(대서중, 부평중, 청주남중, 평리중, 경산중, 배재중, 남성중, 연수중, 일산동중)이 참여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을 가린다.
대서중학교는 치열한 승부 끝에 동메달을 확보하며 최종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성과는 평소 12명의 학생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며, 김정훈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덕분에 이루어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윤재하 감독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3위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기특하고 고맙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성과는 승리의 달콤함을 맛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대구 럭비의 명예를 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자료제공:대서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