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 3·1절 맞아 나라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실시


성산중학교(교장 이동준)는 지난 1일(금) 학생·학부모·교사 20여 명이 함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나라사랑 캠페인 및 학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산중학교에서 실시하는 ‘2024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교내 샤프론(학부모)·프론티어(학생) 봉사단을 중심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성산중 가족들이 꽃샘추위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성산중 가족들은 3·1절을 맞이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학교 주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가족 및 친구, 선생님과 함께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자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공원, 도로 등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학부모 봉사단 ‘샤프론’ 단장인 2학년 김가빈 어머니는 “단장을 맡은 후 처음 실시하는 행사였는데 성산중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었다. 앞으로 인근 학교와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준 교장은 “3·1절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활동에서 우리 학생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