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초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체험중심 식생활 교육으로 우리 모두 건강한 식습관 길러요

대구내당초등학교(교장 라순자)는 지난 12일(목) 4학년 학생(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2023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관리 역량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생활교육 꾸러미와 강사 등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되는 학생체험중심 식생활 교육이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한 내당초는 2022학년도부터 ‘식생활 시범학교(학생JUDO 미래학교의 빛바라기 식생활교육)’를 운영해왔으며, 강북초는 ‘교육과정연계 학교밥상 교육’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식생활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록달록 채소놀이터 또띠아만들기(채소 섭취 중요성) ▲우유 저금통 제작(칼슘섭취의 중요성) ▲식품첨가물 실험실(가공음료와 설탕의 관계) ▲한국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인절미만들기) ▲학교급식 및 음식전시관 부스 등을 운영해 체험중심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내당초 박민지 학생은 “평소 채소는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채소를 가지고 또띠아를 만들어 먹으니까 맛있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몸에 좋은 야채와 다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당초등학교 라순자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학교급식 연계 등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실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내당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