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선중, 초록우산재단 ‘땡큐 트럭’

전교생 감사 간식 나눔
‘제8회 전국 감사 편지 쓰기 공모전’ 우수 학교 선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의 땡큐 트럭이 지난 10일(화)‘제8회 전국 감사 편지 쓰기 공모전’에 우수 학교로 선정된 왕선중학교(교장 조대승)에 방문해 전교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이 주최하는 ‘전국 감사 편지 공모전’은 아동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공익 캠페인 활동이다.
학생 인성교육에 역점을 둔 왕선중학교는 이 공모전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앞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 선생님, 그리고 지인에게 평소에 말로 하지 못했던 진심을 편지에 적어 감동을 전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전교생 대부분이 감사 편지 쓰기 공모전에 참여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공모전에 참여한 정윤서 학생(3학년)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의 편지가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은정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고, 편지에 정성과 진솔함이 담겨 있어 여러 번 감동했어요. 감사를 표현하는 문화와 분위기가 더 확산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왕선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