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창사 25주년 기념식 가져

푸른방송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창사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푸른방송 조강래 회장을 비롯해 조현수 대표이사와 조현철 상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양종합건설 최종해 회장과 변영식 대표이사, 달서구문화원 장성욱 국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푸른방송의 창사 2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혜산상과 사장상을 비롯해 장기근속 상, 팀장상,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상이 직원들에게 수여됐다.
먼저 20년 장기근속상에는 자재팀 김정환 팀장 외 6명이, 10년 장기근속상에는 콜센터 이정민 사원이 수상했으며, 사장상은 보도·제작팀 김학용 부장 외 10명, 팀장상은 사업팀 한소영 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상은 총무팀 여환명 사원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 최우수 사원에게 주어지는 영애의 혜산상에는 사업팀 이진하 과장과 이권수 사원이 수상에 영광을 안았다.
혜산상 수상자들은 축하영상을 보며 참석한 가족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또, 지역 발전과 푸른방송에 큰 도움을 준 이들에게 전달되는 감사패는 달성군청 김완근 주무관과 CJ헬로대구방송 허준혁 과장, 예이제스튜디오 김도엽 대표, 명보성공인중개사 남연수, 신우애드 박제성 대표, KB손해보험 배정민 지점장에게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직원들 자녀 20명을 대표해  경상공업고등학교 이민수 학생이 효행상을 수상했다.
시상이 모두 끝나고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이사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조현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녹록치 않은 외부환경에도 우리가 꿈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을 때 푸른방송의 꿈과 미래는 분명히 벅찬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며, 푸른방송에 대한 긍지, 그리고 주인정신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방송은 지난 3월 4일 조현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통해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대외경쟁력 강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해 대고객 품질 및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